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고양시
(시장 최성) 덕양구보건소는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치매 예방·관리사업 추진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의료법인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의료법인 일산복음병원, 해븐리병원 이상 6개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치매 정밀검사 실시 치매 정밀검사 지원범위 검진비용 청구방법 지역사회 치매예방관리사업 협력사항 등이 포함됐다.

 

치매검진사업의 주요 절차는 보건소에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 후 인지기능 저하로 의심이 되는 대상자에 한해 소득기준을 확인하여 협약병원으로 정밀검사를 의뢰하며 치매로 확진되면 약제비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이에 고양시는 201412월말 기준 18,250여 명에게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여 협약병원으로 정밀검사 559명 의뢰했으며 치매환자 1,167명에게 약제비를 지원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해 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양시가 치매어르신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민관의 상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로부터 소외되는 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치매검진사업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oreafrontier.com/news/view.php?idx=757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