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 내 가온갤러리에서는 오는 4월 3일부터 일주일동안 세계적인 사진작가들의 엄선된 작품만 전시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사진전(Another World)’이 열린다.

127년간 ‘지구의 일기장’ 역할을 하고 있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이번 특별전을 위해 예술의 전당을 비롯한 전국 각 지역의 사진전에서 관람객의 호응이 높았던 작품 20여점을 선별했다.

전시관계자는 “모든 전시작품이 아이들에게는 환경의 소중함을 알게 하고 성인들에게는 자연과 지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테마를 담고 있다”며 전시회 성격을 밝혔다.

전시관을 찾는 모든 관람객에게는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제작한 세계지도 자료가 무료로 제공되며 시중에서 볼 수 없는 세계 환경 관련 사진 한글판 잡지와 작가들의 특별한 사진집도 접할 수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사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