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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미디어제작 전문교육 과정 - 참가자 전원 교육비 80% 서울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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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서울시와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관장 유형우, 이하 스스로넷)가 청소년들의 다양한 표현력과 미디어 전문성을 길러주기 위한 <2015 KYMF 청소년미디어제작전문그룹>(이하 전문그룹)을 운영한다.

공익광고, 뉴스, 다큐멘터리, 사진, 영화 총 5개 분야, 85명의 청소년을 모집하며, 참가가 확정된 청소년에 한 해 서울시가 교육비 80%를 지원한다. 또한 장비 및 작품 제작비 지원, 수료증과 활동확인서가 발급되며, 올해 10월에 있을 제15회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이하 KYMF)에서 특별 상영, 전시된다.

KYMF 전문그룹은 5개월 간 기초, 전문교육부터 구성, 촬영, 편집 과정으로 진행된다. 전문그룹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들은 제15회 KYMF에 출품해 50개 분야 수상에 도전하게 된다.
2015 KYMF 청소년미디어제작 전문그룹 홍보 포스터
전문강사로는 다큐멘터리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YTN 사이언스 강연<팝콘> 등의 윤광현 PD와 제2연평해전을 다룬 KBS 1TV 특별기획 다큐 <10년 전 그날>의 현우 PD, KBS <인간극장>과 KBS 청소년기획 <세상 끝의 집> 양창용 PD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현직 전문가들이 기초·전문 교육과 현장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유형우 관장은 “전문그룹을 통해 미디어 분야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 미디어 특화시설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YMF 전문그룹은 1인당 최대 2개 분야까지 신청할 수 있고, 15세 ~ 19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4월 15일(수)까지 ‘스스로넷 홈페이지(http://www.ssro.net)'에서 하면 된다. 비용은 서울시에서 80% 지원하여 교육과정에 따라 5개월 간 1인 15~30만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070-7165-101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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