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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초등학교(교장. 한재윤)는 지난 19일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의‘2011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강화초등학교‘꿈터지기 도서관’은 쾌적한 도서관을 구축하여 도서관활용수업, 각종 독서문화행사 추진, 합리적인 도서관운영, 꾸준한 장서확보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도서관 활성화에 큰 성과가 있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본 도서관은 강화군에서 교육경비로 지원받아 리모델링을 친환경 자재를 사용 복층으로 꾸며 따뜻한 바닥에 앉아서 영화 감상도 할 수 있고, 조조개방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교생이 한 달 동안 1600여권의 책을 모아 바꿔보는 도서바자회인‘책잔치 떡잔치’, 그림전시, 원어민을 활용한 Story-Telling, 책속 보물찾기 등의 체험 위주 독서교육과, 학부모 도서위원들이 교실을 찾아가 동화를 들려주는 <엄마와 떠나는 동화나라 여행>, 학부모 대상 동화구연 연수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는 전국 2634개 도서관이 참여, 1.2차 서면평가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우수도서관이 선정되었다. 학교도서관 분야에서는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장관상 등 전국 15개 초ㆍ중ㆍ고등학교가 선정되었으며 우수도서관 인증마크가 부여된다.



이번 수상을 두고, 강화초등학교 한재윤 교장은 “모든 건 우리 선생님들과 학부모 여러분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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