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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오는 30일 오후 730분부터 고양아람누리 야외무대에서 일산 청소년 교향악단 주관으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15년 첫번째 공연으로 고양시 청소년사업 '청소년의 달'행사로 기획됐으며 전석 무료 공연이다. 1부에서는 귀에 익숙한 클래식 ‘Finrandia’ 5곡을 연주하고 2부에서는 드라마 명성황후 Ost ‘나 가거든등 뮤지컬 6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산 청소년 교향악단은 지난 19963월 창단해 올해로 19주년이 됐으며 고양시와 인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음악활동 무대를 제공하고 시민들을 위한 연주회,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한 음악회 개최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김동욱 단장을 필두로 50명의 연주단원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초··고교생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토요일 정기연습을 통해 매년 3회 이상의 정기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단원들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1004 지역사회봉사단' 문화,예술 분야에 위촉돼 재능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고양시를 대표하는 문화사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동욱 단장은 공연을 위해 지난 5개월간 학업과 병행하며 준비한 단원들의 노력과 결실을 멋진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양시 청소년, 시민이면 누구나 가족단위로 공연장을 찾아 가정의 소중함과 문화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관련 궁금한 사항은 일산청소년교향악단(031-905-443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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