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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0만 대비, 상하수도 기반시설 차질 없다 - -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 상․하수시설 확충 등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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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사업소 전 직원은 원수 공급라인을 다각화해 외부사태로 인한 단수를 최소화하는 등 인구 50만에 대비해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하고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 임종광 소장은 언론브리핑을 통해 이와 같이 밝혔다.



지난 25일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는 사업소 홍보관에서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현안사항에 대한 언론 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날 브리핑에는 한강신도시 등 도시개발로 늘어나는 인구 50만 시대를 대비한 상하수도 사업 전반에 대해 발표됐다. 상하수도 기반시설을 적시에 확충하기 위한 주요 추진사업의 현황과 이를 뒷받침하고 개선하기 위한 여러 가지 노력, 그리고 외부기관의 평가에 대한 내용이 상세히 설명됐다.



상수도 기반시설인 팔당광역원수 공급체계 구축 및 고촌정수장 개량과 지역별(신도시1․2․통진․대포) 배수지 신설 등 그간의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이 보고됐다.



또한 시 전역에 대한 체계적이고 원활한 하수처리를 위한 하수처리시설(레코파크) 3개소 건설, 그리고 방류수역 오염방지 하수처리장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하수관거정비 민자 사업의 추진현황이 발표되고 이와 관련된 언론이 질의답변이 진행됐다.



이후 금빛수생산공장 등 시찰을 통해 맑고 깨끗한 물을 생산하고 홍보하기 위한 노력과 상하수도사업소의 발전하는 모습에 대해 여러 언론인들이 공감하기도 했다.



임종광 소장은 “인구 50만을 대비한 맛 좋고 걱정 없는 수돗물 공급에 이어 친환경 도시기반 시설인 레코파크에 대한 권역별 확충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소 전 직원은 꾸준한 업무연찬을 통해 더 나은 수도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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