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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골프부 조윤지(사회과학대학원 골프산업경영전공 3학기)가 19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파72/6,642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3억 원)에서 최종 합계 19언더파 270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왼쪽 어깨에 ‘건국대학교’ 로고를 달고 출전한 조윤지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지난 2010년 ‘볼빅 라일앤스코트 여자오픈’ 이후 5년 만에 통산 2승째를 달성했다. 지난 E1 채리티 오픈에서 8연속 버디 신기록을 기록했듯 조윤지는 이번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도 퍼트 감이 살아나며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는 완벽한 플레이로 우승 상금 3억 원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조윤지는 상금 순위 13위에서 4위로 뛰어올랐다.

조윤지의 활약으로 건국대 골프부는 총 90승을 기록해 통산 100승에 10승을 남겨 놓고 있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골프부 조윤지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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