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김포2동 통리장단협의회는 지난 25일 정례반상회를 문수산 산행을 동반한 야외반상회로 진행했다.



문수산 산림욕장에서 출발해 헬기장 정상을 돌고 청룡회관까지 내려오는 코스는 관례적으로 치러졌던 반상회에 변화와 생동감을 부여했다. 노인의날 기념잔치 등 크고 작은 행사를 마친 후라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결속을 다지는 등 줄곧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회원들은 “어느새 곱게 물들어 있는 늦가을의 문수산은 가을 정취를 느끼기에 손색이 없었다”며 “문수산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염하강과 사방에 펼쳐진 내 고장의 아름다움 또한 둘러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입을 모았다.



박유근 통장단 회장은 “통장단의 화합과 단합을 결의하는 자리가 되었음은 물론이고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아침을 준비할 수 있는 힘을 모은 뜻 깊은 자리였다”고 이번 야외반상회의 소감을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oreafrontier.com/news/view.php?idx=87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