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함께하는 사랑밭, 청소년 200여 명에게 연극·뮤지컬 관람 기회 제공
기사수정

함께하는 사랑밭이 지난 7월 11일부터 26일까지 보름 동안 벨라뮤즈(주)에서 후원한 연극과 뮤지컬 공연에 약 200여 명의 청소년을 초대하는 문화나눔 이벤트를 가졌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4월 뮤지컬 ‘아보카토’에 이어 공연기획 벨라뮤즈(주)에서 후원한 2차, 3차 공연으로 연극 ‘미래의 여름’과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연극 ‘미래의 여름’은 주인공 ‘이미래’라는 아이의 눈을 통해 우리가 잊고 살았던 소외된 주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감동적인 연극이며,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는 1994년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천재 투수 ‘김건덕’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이번 이벤트로 뮤지컬을 관람한 한 학생은 “꿈과 실패, 그리고 그 실패를 우정과 사랑으로 극복해 가는 과정을 보여주었는데 스토리도 좋고, 우리 같은 청소년들에게 딱 맞는 뮤지컬이어서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여러 기업과 단체의 후원을 받아 평소 문화생활을 접할 기회가 적은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과 청소년들,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연에서 객석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이 청소년 200여 명에게 연극·뮤지컬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oreafrontier.com/news/view.php?idx=870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