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고양시는 오는 10일 오후3시 마두청소년수련관에서 고양시 청소년 진로체험교육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2015 고양시청소년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2016년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정착과 청소년 진로체험교육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요즘 다각적인 방면에서 진로체험교육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김기헌박사의 진로체험교육지원 방향과 과제’, 한국직업능률개발원 김승보박사의 진로체험교육 활성화에 따른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한 주제발표와 명지대학교 권일남교수, 서대문진로지원센터 박찬열센터장,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고은정의원, 고양시 고등학교대표 최은주교사, 고양시 청소년대표 김진아학생 등 총 5명의 열띤 토론 및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펼쳐질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관한 마두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고양시 청소년 진로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나아가 새로운 제도에 대한 생소함과 그 중요성의 인식부족으로 인한 체험처 확보의 어려움을 센터, 지자체 및 지역사회가 협력체계를 이루어 간다면 고양형 창조적 진로체험 교육공동체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청소년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지난 717일 고양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이 MOU를 체결하여 공공청소년시설인 마두청소년수련관이 위탁운영하는 중점사업으로 고양시 청소년진로교육의 허브적 역할을 하기 위해 직업체험처 확보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oreafrontier.com/news/view.php?idx=940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