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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응원하는 드림트리 두번째 콘서트 '꿈' - 2015.12.05 신촌 현대백화섬 문화홀서 열려 - 아이들이 배운 것 들을 직접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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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12.05 토요일 오후 3시에 현대백화점 신촌점 문화홀에서 두 번째 드림트리 콘서트 ‘꿈’이 열렸다. 문화홀은 신촌역 지하철 1번 출구에서 백화점 지하로 연결되어있는 현대백화점 바로 뒤 건물에 위치해있다.

 

이 콘서트는 다른 콘서트들과 다른 특별한 점이 있다. 다른 콘서트들처럼 가수들이 나와서 공연을 하는 것이 아니라 드림트리빌리지에서 드림트리 프로젝트 음악 재능 나눔을 통해 노래를 배우고 악기를 배우고 가르침을 받은 아이들이 공연을 한다.

 

그 대상은 다문화/한 부모/저소득층/새터민/그룹홈/소년소녀가장 가정의 청소년들과 가출 청소년들이며, 이 콘서트는 이들의 꿈이 펼쳐질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의 결과물 이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이 프로젝트의 수료식도 있었다.

 

또 하나 특별한 점이 있다면 그 자리에서 재능기부를 받아 엽서를 판매하거나 신청 용지가 팜플렛에 있는 등 쉽게 단기적으로 또는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게 했다는 점이다. 그런 점 덕분에 후원을 결심한 사람들도 있다.

 

드림트리 프로젝트 음악 재능 나눔은 다음연도에도 계속 될 예정이다. 아직 2번째 콘서트인 만큼 앞으로의 콘서트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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