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정재-리암 리슨-이범수 '인천상륙작전', 3월 10일 촬영 종료 - '인천상륙작전', 4개월간의 대장정 마치고 후반 작업 돌입
기사수정


이정재(좌측), 리암 리슨(우측 상단), 박철민과 이범수(좌측 하단)가 열연한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지난 3월 10일 촬영을 마무리했다. 사진은 '인천상륙작전' 현장 이미지.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이정재, 이범수 등의 국내 배우와 할리우드 배우 리암 리슨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던 '인천상륙작전'이 4개월간의 촬영을 마쳤다.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의 전세를 바꾼 맥아더 장군(리암 리슨 분)과 특수부대원 장학수(이정재 분) 등의 치열한 전투와 희생을 그린 작품이다.

'인천상륙작전'의 마지막 촬영은 지난 3월 10일 경상남도 합천군의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이정재는 "처음 시나리오를 보고 느꼈던 감동을 작품에 담기 위해 진심으로 촬영에 임했다. 그 마음이 관객에게까지 생생히 전해지길 바란다"고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보다 3일 앞서 경기도 화성에서 마지막 촬영을 마친 이범수도 소감을 덧붙였다. 그는 "이재한 감독을 비롯해 최고의 스태프와 출연진과 4개월간 힘차게 달렸다. 림계진은 작품의 긴장감을 이끄는 배역으로 제 연기에 있어서도 또 하나의 실험이었다"며 "최선을 다한 만큼, 영화를 통해 많은 관객이 감동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인천상륙작전'은 4개월의 촬영을 마치고 2016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후반 작업에 돌입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oreafrontier.com/news/view.php?idx=995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