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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성우 부장 인터뷰 #1]롯데하이마트 운정점 120억 매출... 5년만에 파주본점 승격 - 2016년 롯데하이마트 운정점 급속성장을 할 수 있었던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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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운정점(파주본사) 매장


2016년 롯데하이마트 운정점(이하 본 지점)이 올해 파주본점으로 승격하였다. 이는 5년만에 급성장한 결과이다. 5년 만에 크지 않은 매장인데도 불구하고 급속성장을 할 수 있었던 배경은 신도시로서의 길목에 위치한 입지조건 대해 본 지점의 어성우 판매부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들을 수 있었다. 처음 모바일 부문 판매 담당직원이었던 그는 다른 매장으로 갔다가 4년만에 판매부장으로 돌아와 본점으로 승격하였다는 그의 고백에는 남다른 포부와 남몰래 흘린 땀과 노력이 돋보였다. 파주본점으로의 승격은 그와 함께한 팀원들의 노력과 함께 신도시의 길목에 자리한 입지조건으로 주변의 새 아파트들의 입주 고객들의 많은 이용이 있었음을 통해 가능하였다. 또한 고객들의 발걸음을 돌릴 수 있었던 것은 롯데와의 인수를 통해 체계적인 판매 시스템과 이벤트 홍보가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2에 계속) 



[인터뷰 전문]

 

롯데하이마트운정점(파주본점)어성우부장

먼저 간단한 소개 부탁드려요

-파주 운정점은 2011년 8월 오픈하였습니다. 저는 오픈 맴버로서 모바일 담당으로 업무를 보다가 4년전 다른지점 갔었는데 이제 4년만에 판매부장으로 오게 된 어성우입니다.

 

운정점이 올해로 5년이 되어 파주본점으로 승격되었는데요?

-보시다시피 여기가 큰 매장은 아니지만, 15년도에 120억 정도 판매 성과를 냈어요. 본사에서 100억 이상의 성과를 내면 감사하게도 본점으로 승격시켜 주더라구요.(웃음)

 

여기가 교통적인 부분에 있어서 우세하지는 않았는지?

- 여기 오픈 당시는 주변에 아무것도 없었는데 지금은 경쟁사도 많이 생기고, 주변에 주거건물도 많이 생겼어요. 그런 부분들이 많이 괜찮았지 않았나 싶어요. 이쪽에 아파트들은 큰평수들도 많고, 신도시기 때문에 새 아파트로 입주하면서 고객들이 감사하게도 많이 찾아주셔서 잘 된 것 같아요.

 

좋은 소식도 들리더라구요. 최근에 파주에 3호선과 GTX 노선확정이 확정되고, 주변에 아파트들이 더 들어서더라구요.

-네, 홈플러스도 들어온다고 하더라구요.

 

승격하여 파주본점으로서 간단한 소감과 포부에 대해서 얘기해주세요.

-작은 매장에 있다가 본점이라는 100억 매장에 왔으니깐, 먼저는 직원들을 잘 통솔해야겠죠. 무엇보다 하이마트가 단독으로 있을 때 보다 롯데에 인수되면서 더 체계적으로 되어졌어요. (예를들어) 직원들 복지나 소비자가격 같은 부분에 있어서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게 되었어요. 그리고 금전적으로나, 사은품 등도 그렇고 불만사항이 접수 되었을 때 해결이 한정적였었는데, 인수되면서 이런 부분도 빠른 해결을 위한 인트라가 잘 되어져 더 이득이 된 것 같아요. 홍보면에서도 더욱 다 방면으로 할 수 있게 되었어요.

 

개인적으로는 큰 도전이 되었겠어요.

-그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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